부자가 되는 건 운일 수도 있죠. 하지만 쪽박을 피하는 건 태도입니다. 저는 귀찮음이라는 태도로, 투자의 독을 피하고 있습니다.
저는 부자가 안 될 수도 있다는 걸 압니다. 하지만 쪽박은 차지 않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는 귀찮고 수수료가 아까워서 자주 팔지않을거구요, 배당금을 기다리고 ….귀찮아서요.
1.⚔️ 귀찮음 속에서 피어난 철학
안녕하세요, 50대 백수 작가입니다.
오늘은 제가 귀찮음 속에서 발견한 투자 철학을 나눠보려 합니다.요즘 구글을 보면
“30대 백수, 주식으로 10억 벌었다”는 자극적인 제목이 넘쳐납니다.
저는 그런 분들처럼 증권어플을 밤새 들여다보지도 않고,
알림을 켜두지도 않습니다.며칠 전, 지인이 묻더군요.
“삼성전자 10만 원 넘은 거 아셨어요?”
저는 그 말을 삼성전자10만달성한지 3일이나 지나서야 알았다는 사실에 웃음이 났습니다.삼성전자는 단 5주를 갖고 있지만,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아, 나는 귀찮아서라도 부자가 될지도 모르겠구나.”
2. 🛡️ 우주 밖으로 던진 신경, 그리고 평화
제가 왜 이렇게 소식에 어두운지요?
귀찮기 때문입니다.
주가를 매일 확인하는 것도, 뉴스에 반응하는 것도…
저에겐 너무 번거롭습니다.미국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코카콜라, 몬델리즈를 들고 있지만
몬델리즈가 매수 가격보다 떨어졌다는 사실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그런데 말입니다.
그 무신경함이 저를 지켜주었습니다.
매일 주가를 확인했다면,
떨어질 때마다 불안해서 팔아버렸을지도 모릅니다.귀찮음은 저에게 ‘장기 투자’라는 갑옷을 입혀주었습니다.
자주 팔고 샀다면 수수료와 세금만 늘었겠죠.
저는 우주 밖으로 던진 신경 덕분에, 마음의 평화를 얻었습니다.
3. 💰 배당일을 기다리는 작은 기쁨
저처럼 큰돈 없는 50대 백수에게
주식의 목적은 벼락부자가 아닙니다.
작은 시스템을 믿고, 그 안에서 평화를 찾는 것입니다.주가가 떨어져도 괜찮습니다.
저는 대신 배당일을 기다립니다.아직 삼성전자에서 배당금을 받아본 적은 없습니다.
9월 22일이 제 첫 주식 매수일이었으니까요.하지만 상상만으로도 행복합니다.
5주에서 나오는 푼돈이라도,
그 돈이 나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증거니까요.“재드래곤님, 배당금 많이 주세요!”
그렇게 기도하며, 저는 다음 배당일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4. 🚀 시스템 오류와 싸우는 작은 의지
사실 저는 300만 원 레버리지 챌린지를 계획했습니다.
조금 더 빠르게 돈을 벌고 싶었거든요.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레버리지를 하려면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더군요.회원가입부터 시도했지만,
시스템은 50대 백수에게 그리 친절하지 않았습니다.
계속 실패하고, 교육을 듣기 위한 과정 자체가 너무 지난했습니다.하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회원가입을 다시 시도하든,
기간제 근로가 끝나는 날 직접 증권사를 찾아가든,
어떻게든 방법을 찾을 것이고 레버리지 해야지요.공격적인 투자는 잠시 멈췄지만,
그 시간 동안 저는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레버리지는 정말 나에게 필요한가?”
이 고민조차,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 에필로그: 삼성전자 주식만 8천만 원이상 지닌 어느 유튜버의 조언-부자되려면 ‘감방에 10년만’ 다녀오세요!
“마지막으로, 8천만 원 이상의 삼성 주식을 가진 제가 좋아하는 한 유튜버의 방송을 듣고 저는 무릎을 쳤습니다.
그분이 그러시더군요.‘주식으로 돈 모으려면 주식을 매입하고, 사고 쳐서 감방에서 10년 썩다 나오면 된다.’ 아니면 주식어플을 스마트폰에서 완전히 삭제하세요’ 라고….
그분은 ‘강제적인 장기 투자’를 유머로 말씀하셨지만, 저는 깨달았습니다. 삼성전자 주식을 8천만 원 이상을 가진 사람이나, 삼성전자 5주를 가진 사람이나, 결국 성공은 ‘신경을 끄는 것’에 달려있다는 것을요.
저는 감방에 가지않아도 됩니다. 왜냐고요?
저에게는 ‘귀찮음’이라는 가장 강력하고 합법적인 무기가 있으니까요!“

